독서동아리 11월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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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1.11.25 | 조회수 | 117 |
독서동아리 11월 모임 *일시 : 2021년 11월 24일 *장소 : 오송초 어린이 책마루도서관 *도서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길라잡이 : 이정원 선생님 *참석자 : 강원주, 김유정, 배경희, 양희성, 정지은, 최민영 (총 6명) 1) 여는 말 나의 가장 예민한 감각과 가장 둔감한 감각에 대해 생각해보기 가장 예민하다는 감각은 “가장 불편을 느낀다”와 뜻을 같이 한다. 가령 내가 청각에 예민하다면 소음을 참기 힘들고 시각에 예민하다면 눈 앞의 지저분한 것들을 모두 치워버리고 싶어질 것이다. 철학자 구분 : 감각 즉 경험을 중시하는 철학자 vs. 정신, 영혼, 관념 등 이상을 중시하는 철학자.
2) 책 소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 “인생에서 길을 잃는 수많은 순간마다 이 철학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책 평론하기 * ○○○(3.0) 제목인 소크라테스에서 오는 거부감 단순 철학책이 아니라 철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쓰여있는 에세이 원픽 철학자 : 보부아르 10대 딸과 아빠의 기차여행에서 서로에 대한 시각, 견해차이, 세대차이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음 딸에게 쓴 저자의 편지 부분은 좋았다. * ○○○(3.0) 결말이 없는 에세이 형식의 책이라 읽기 쉽지 않았다. 이불에서 나와서 죽기까지의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 동양인이고 위인전으로 친근한 간디가 이 책을 읽기 쉽게 만들었다. 간디의 일생과 저자의 인도인 친구인 카일라스의 일생 스토리가 흥미로움. * ○○○(4.5) - 철학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목적으로 한 책 다시 읽게 된다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 올 수 있을 책 원픽 철학자 : 시몬 베유 관심은 사랑이다. 사랑은 관심이다. 이 두 가지는 같은 것이다. 관심을 기울이는 것의 중요성 * ○○○(3.0) 철학책을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오는 무거움 웹 상에서 엄청난 극찬을 받는 책인 동시에 어렵다고 이야기되는 책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다면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받아들이며 읽을 수 있음 * ○○○(4.0) 초반 소크라테스 부분이 너무 이해하기 어렵고 읽기 쉽지 않았음 소크라테스를 넘어간다면 중반 공자나 루소 등 익숙하고 조금 더 친절한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옴 -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지 않는 사람은 철학자가 아니다.” - 저자도 철학자인가? 잠시 생각 * ○○○(5.0) - 원픽 철학자 : 시몬 베유 - 시몬 베유의 사상 포함 여성 철학자라는 점이 흥미로움 - 작가의 글을 통해 작가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됨 - 소리내서 읽기 추천 4)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 *인생에서 길을 잃는 수많은 순간마다 이 철학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 경험주의와 이상주의 비교 - 철학자들의 고민은 결국 인생에서 땔 수 없는 문제들을 고민하는 것 - 동시에 현상에 대한 고민이다. 세상을 설명하고 내가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것이 철학 5) 그 외 *니체의 영원회귀 - 우리는 똑같은 삶을 반복하고 내가 바꾸려고 노력해도 결과가 바뀌진 않는다. 변화없는 삶이 반복된다 할지라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삶의 태도를 결정하라 관련 추천 영화 : 이터널 선샤인, 콘텍트
6) 모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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