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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래학교(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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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국제 바칼로레아)와 체덕지(體德智)가 제주대 발전의 초석”
작성자 김강비 등록일 24.06.11 조회수 28
○수능점수 안 보고 의대·약대·수의대 선발

파격적인 입시변화에서 제주대의 의지가 읽힌다. 2026년부터 시작하는 의대·약대·수의대·교대·사범대의 ‘지역인재 전형’이 대표적이다. 이들 단과대에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를 신설했다. 총 입학정원 중 26명을 이 전형으로 선발하고 2029년까지 지역인재의 50%까지 확대·선발한다는 게 핵심이다. 김 총장은 “정부가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고 밝힌 만큼 증원되는 정원에 맞춰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도 늘릴 예정”이라고 했다.

제주대가 이 전형을 도입하면 강원대, 충북대에 이어 거점국립대 의대로는 3번째다. 일부 사립대도 의대에 수능 최저 없는 선발을 적용하고 있다. 이은주 제주대 입학본부장은 제주대의 수능 최저 없는 전형에 대해 “학생의 가능성과 열정에 더 포커스를 맞췄다.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학생이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대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의대는 2029년까지 70%로 확대하고 수의대·교육대·사범대는 50%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9학년도 이후 제주대 총 모집인원의 90%까지 수능 없는 학생부 중심 전형 선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동아일보, 이종승 기자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208/123455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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