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 '지구살리기 실천학교' 소식 ☆

1. 일시 : 2021. 7. 13.(화)

2. 대상 : 5~6학년

3. 작가 : 김성호 작가

4. 내용 : 5~6학년 친구들은 학교 밖 저수지로 5,6월 풀꽃에 이어 7월에는 물 속 생물을 만나는 생태체험을 하였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물 속 생물 관찰 위한 장소를 탐색하였다는 곳 학교 밖 1km 떨어진 곳으로 현장생태탐방을 잠시 나갔습니다. 새벽부터 그물망을 놓아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림책 속에서 만났던 각시붕어가 분홍빛을 띠며 우리 대산 저수지에서 발견되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물고기와 물 속 곤충들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과학실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올해 이렇게 민주학교와 지구살리기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지원해 주시는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남원교육지원청 장학사님들도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우리 친구들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관찰하며 생생하게 표현하느라 푹 빠져서 오늘 오전을 보냈네요.
세 시간 정도 함께 한 물 속 생물 친구들을 다시 학교 앞 하천에 놓아주며 인사도 하였습니다.
올 4월부터 7월까지 과학 수업과 연계한 생생한 생태체험을 한 5~6학년 친구들과 선생님! 이러한 기회를 아낌없이 경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모든 순간 순간 최선 다해 집중하도록 함께 하시고 내면에 담긴 생각과 의지를 맘껏 표현하도록 이끌어 주셔서 너무도 고맙습니다.
서로를 알고 서로 돕고 상생하는 들꽃과 물 속 생물, 자연을 알고 관심갖게 되면서 자연 속에서 많은 배움이 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간 통해 우리 친구들과 우리 학부모님들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되돌아보고 생각하고 가정에서도 이야기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