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92호-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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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광선 | 등록일 | 19.10.08 | 조회수 | 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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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독감의 경우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 등 전신적인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독감은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1월부터 4월까지 발생률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감염 예방 및 유행 차단을 위한 안내문을 보내오니,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 해주시고 감염 시 아래의 안내문에 따라 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플루엔자(독감)란?
▪ 증상 :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기침, 객담, 콧물, 코막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 전파경로 :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시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 관리방안 - 독감예방접종(가능하면 10월안에 예방접종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 예방수칙 ∙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 인플루엔자에 걸린 사람을 피하고, 인플루엔자에 걸렸다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합니다. ∙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경우 가능하다면 학교에 가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기침예절을 지킵니다. 자녀가 감염병 증상을 보일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녀에게 감염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등교중지가 필요한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확진 받은 경우에는 담임 선생님에게 그 결과를 알리고 학교의 안내에 따라 등교중지를 실시합니다. 가. 등교중지의 원칙 - 등교중지가 필요한 감염병이 확진되었을 때에는 완치되어 전염력이 사라질 때까지 등교중지를 실시합니다. - 등교중지가 필요한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확진 여부 판정 시까지 등교중지를 실시하고 끝내 확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등교재개 여부를 진료 담당한 의사나 보건소의 판단에 따릅니다. - 감염병으로 인한 등교중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출석으로 처리하고, 진료 결과 감염병이 아니었다 해도 결과 확인까지의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합니다. - 등교중지는 원칙적으로 학교 뿐 아니라 학원 등의 등원 중지를 함께 포함합니다. - 의사소견서, 진단서 등의 서류 중 1가지를 제출합니다. 나. 등교중지의 해제 - 등교재개 여부는 원칙적으로 의사나 보건소의 판단에 따르며, 이 때 의사의 의견은 소견서 등에 제시된 격리기간이 지난 경우에 재개 가능합니다. - 만약 학생이나 보호자 등교중지기간 이전에 증상이 소실되어 조기등교를 희망하는 경우 감염성이 소실되었다는 의사의 진료확인서 또는 소견서를 제시하는 경우 조기등교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 등교 재개 시 진료확인서, 의사소견서, 진단서 중 1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자녀가 등교중지 상태일 때는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여야 하나요? 가. 환자 관리 - 되도록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합니다. - 환자가 거주하는 방은 자주 환기를 시킵니다. - 식사는 혼자서 하고,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을 사용합니다. - 공용 화장실과 세면대를 사용할 때에는 사용 후 소독(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얼굴을 맞대지 않고 서로 마스크를 쓰고 2m이상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 전용 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을 사용합니다. 의복 및 침구류는 단독 세탁(일반 세탁세제와 락스 희석 사용)하고,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건강수칙을 지킵니다. 나. 생활지도 - 외출은 되도록 자제하며, 부득이 외출할 상황에서는 부모가 동반하거나 부모님이 허락한 경우에만 합니다. - PC방, 노래방, 당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사람이 많은 곳의 외출은 자제합니다. - 평소 등교 시와 동인한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기상과 취침시간 준수) 2019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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