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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91호- 옴 예방 안내
작성자 장광선 등록일 19.10.01 조회수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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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예방 안내

안녕하십니까?

본교에 옴 환자가 발생하여 옴의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안내드립니다. 옴은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감염이 잘 되는 질병이므로 가정에서도 각별히 자녀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옴이란?

- 옴은 개선충이라고 하는 피부 기생충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개선이라고도 합니다.

2. 옴의 증상

- 옴에 전염되면, 사람의 피부에 굴을 파고 피부 속에 들어가게 되고, 개선충에서 나오는 분 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여 가려움증이 나타나는데,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특징 이 있습니다.

- 안면을 제외한 전신에 침범하기 때문에 전신이 가려울 수 있고, 특히 사타구니, 겨드랑이, 손 가락사이 같이 부드러운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 보통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납니다.

- 가려움을 참지 못하여 환부를 긁으면 습진, 농가진 등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3. 옴의 전파

- 옴 진드기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여 감염된 사람과 악수 등 신체적 접촉을 하거나, 가정, 기숙 사 등 공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쉽게 전파됩니다.

4. 감염예방

- 옴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접촉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핍니다.

- 가족 중에 옴 환자가 발생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 모두 병원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습 니다.

- 환자가 사용한 침구류나 옷 등은 삶거나 햇볕에 말리거나 살충제를 뿌려서 알까지 모두 제거 해야 합니다.

-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고인 물, 습기, 곰팡이 등을 제거합니다.

5. 경과 및 합병증

- 옴 치료 약물사용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따른다면 예후는 아주 좋습니다.

- 대부분의 경우 옴 진드기는 곧 없어지지만 가려움은 몇 주 동안 계속될 수 있습니다.

- 심한 가려움증으로 긁으면 이차감염 및 습진화 현상, 태선화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1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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