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2일(화요일) 본교 경초문화관에서는 KBS '도전골든벨' 녹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조류를 무서워하지만 치킨은 사랑한다는 강민 학생, 연기자를 꿈꾸며 열심히 연습한 연기를 직접 보여준 이혜형 학생, 부모님께서 깜짝 방문한 박소현 학생 등 본교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춤 동아리와 ‘호틀즈’, 선생님, 수화 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 골든벨 문제는 최후의 2인으로 남은 2학년 윤라경, 박소현 학생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긴장된 상황에서도 최대한 침착하게 50번 문제를 풀었습니다. (제91대 골든벨을 울렸을까요? 못 울렸을까요? 2월24일 본 방송을 기대하세요) 최선을 다해준 이들에게 선생님들과 응원단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학교를 위해, 친구를 위해, 자신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울고 웃던 학생들의 모습 속에서 학교 공동체의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