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본교 경초문화관에서는 제 31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졸업식에는 예년보다 더욱 많은 학부모님과 후배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제는 학창 시절 정들었던 교정과 친구들로부터 떠나야 하기에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한 학급씩 강단에 올라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의식을 할 때에는 뭉클한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본교 김관수 교장 선생님은 회고사에서 “3년 동안 본교의 교육 슬로건인 꿈과 사랑, 열정을 오롯이 세워나갔던 우리 졸업생들은 다른 해보다 진학 실적과 인성 계발 면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자랑스러운 여러분들은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세상을 힘차고 당당하게 내디딜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졸업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