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본교 체육관에서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 찾아가는 입시 박람회’를 실시했습니다. 본 행사는 대전·충남·충북 지역 27개 대학교의 입시 담당자(입학 사정관)가 신청 고교를 직접 찾아가 1:1 입시 상담과 학과(전공)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행사에는 ‘가톨릭꽃동네대, 건양대, 공주대, 금강대, 대전대, 목원대, 배제대, 백석대, 선문대, 세명대, 우송대, 유원대, 중부대, 청운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총 17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각 대학의 입시 담당자들은 학생들에게 성적 반영 방법, 수시 모집 전형과 주요 일정, 대학 내 장학 제도와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설명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권역별 대학의 입시 상담을 받고 여러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입시에 대한 정보를 실제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전달받으며 대입에 한발 더 다가서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입시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별로 입시 전략이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오늘 입시 박람회를 통해 얻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나에게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세워 반드시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