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간부 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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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유* | 등록일 | 24.08.23 | 조회수 | 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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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본교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간부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임원 연수에는 1, 2학년 학생회(회장 김*경, 부회장 강*우) 및 학급 임원 60여 명과 학생부 지도 교사(학생부장: 문*용 선생님)들이 참여했습니다.
본 행사는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선출된 학생회 임원과 실장, 부실장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였습니다. 학생회 임원들은 호남 제일고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하여 학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였고 학생회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학생회 선생님들의 학생 자치 및 학교 생활 규정 안내에 이어 월 단위 학생회 및 학급 활동 계획, 청학제를 비롯한 학교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세우고 모둠별로 진지한 토의를 통해 학급 활동 제안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학급 활동과 학생들의 건의 사항을 제안하는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학생-교사-학부모’를 연결하는 소통 방법을 제안하거나 생활복 개선, 체육복 허용, 에어컨 문제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건의하였습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호제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 연수에 참여했다. 평소 학생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제안하고 싶었던 점들을 이야기하며 우리 손으로 개선해나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학생들이 생활 규정 등을 잘 지키며 우리 학교가 민주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영표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제안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하시며 “오늘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평소 호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며 더 나은 호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학우들을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호제를 가꾸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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