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14일 금요일 저녁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님께서 호남제일고에 방문하셨습니다. 이번 방문은 경초학원 ‘김관수’ 이사장님의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교육감님은 본교 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고충을 듣고, 미래 비전을 향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면서 물리적 정서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하셨습니다. 교육감님은 전북이 학업성취도 면에서 열악한 가운데 있음에도 ‘호남제일고’는 선도적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시와 수업 혁신’ 등을 통해 혁혁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본관 회의실에 열린 간담회에서 교육감님은 호남제일고 교장, 교감 이하 여러 부장선생님들께 전북교육의 방향은 “실력 있고,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고 하시면서 교육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을 격려하시고, 교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도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교육감님은 간담회 이후 교사들과 일일이 악수하시고 격려하신 후 호남제일고 교사(校舍)를 돌아보셨습니다. 마침 1,2,3학년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중이었고, 1학년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을 돌아보며 뜨거운 학습 열기를 칭찬하셨습니다. 공부하던 학생들은 교육감님과 이사장님의 깜짝 방문에 놀라며 기뻐했고, 같이 사진을 찍으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김관수 경초학원 이사장님께서는 “꿈과 희망, 사랑과 열정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한 교육환경과 물리적 환경 구축에 항상 고심한다고 하시면서, 교육감님의 이번 방문으로 더 나은 학습환경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