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문숙, 이영란, 양해술 선생님 퇴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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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복* | 등록일 | 24.02.23 | 조회수 | 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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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3일(금) 오전 11시 시내의 한 중식당에서 호남제일고 이문숙, 이영란, 양해술 선생님의 명예로운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김관수 이사장님과 호남제일고 교직원 일동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퇴임식은 국민의례, 연공패 및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감사패 및 전별금 증정, 이사장님의 축사, 김영표 교장 선생님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문숙, 이영란 선생님은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하시고 양해술 선생님께서는 명예로운 퇴직을 하시는 가운데 한 분 한 분의 송별사는 참석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조용한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문숙 선생님께서는 1985년 3월, 본교에 첫발을 내딛으신 후 39년 동안을 근무하시며 한결같은 제자 사랑의 마음으로 교직에 봉직하셨습니다. 외국어 교사로 담임업무, 부장교사 등 여러 중책을 거치시며 제자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자 후배들에게는 따르고 싶은 선배님으로 좋은 귀감을 보이셨습니다. 항상 교육의 질적 향상과 연구에 매진하셨고 늘 공부하는 자세로 제자들에게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이영란 선생님께서는 1987년 교직을 시작으로 2005년 3월, 본교에 부임하신 후 19년 동안을 근무하시며 한결같은 제자 사랑의 마음으로 교직에 봉직하셨습니다. 국어과 교사로 담임업무, 홈페이지관리, 진학지도 등 중요업무를 하시며 따뜻한 사랑으로 제자들을 돌보시고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셨습니다. 탁월한 문학적 감성으로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주셨으며, 후배들의 말을 들어주고 격려해주며 힘겨움도 떨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양해술 선생님께서는 1991년 3월, 본교에 첫발을 내딛으신 후 33여년 동안을 근무하시며 한결같은 제자 사랑의 마음으로 교직에 봉직하셨습니다. 사회과 교사로 담임업무, 진학지도 등 중요업무를 하시며 훌륭한 입시 지도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제자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자 후배들에게는 따르고 싶은 선배님으로 좋은 귀감을 보이셨습니다. 탁월한 교수학습 지도로 많은 제자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셨고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후배 교사들에게 진학지도의 지침이 되어 주셨습니다. 경초학원 김관수 이사장님은 축사에서 퇴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퇴직이후의 삶도 더욱 행복하고 즐거우시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 세 분 선생님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습니다. 세 분 선생님께서는 각자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송별사를 하시면서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을 얻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퇴임식은 풍성한 만찬으로 이어지며 애틋한 분위기 속에서 아쉬움과 축복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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