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클베리핀 진로 체험 나눔 공유 활동’을 진행한 1학년 담임 선생님들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싶었던 점은 성적이 높은 학생들 위주의 체험이 아니라 내가 경험하고 체험한 것들을 자신감 있게 또래들에게 설명해줌으로써 '나도 무언가를 하나 쯤은 꼭 잘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심어주고 싶었다”라며 아울러 “학교라는 공간이 꼭 공부와 입시만을 목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어느 누구든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 잘하는 것은 꼭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라고 기획 목적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진행하고 체험하는, 활기찬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적 탐구심을 끌어내는 자기주도적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