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에 참여한 2012년에 졸업한 이*은(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연구교수)졸업생은 “선생님들과 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졸업 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졸업생 재능기부 멘토링을 통해 호제라는 끈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 고교시절의 자신들처럼 후배들의 절실한 마음을 생각하니 꼭 격려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9년에 졸업한 김*훈(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졸업생은 “졸업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과 만나고 또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이야기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 고등학생 시절 공부하며 가졌던 마음가짐, 선생님들께 받은 보살핌도 추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감사하다”며 “자기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열심히 공부해 부디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진로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한 진로진학부 진인섭 부장 선생님은 “각자의 영역에서 빛나고 있는 많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진로와 진학에 관심을 갖고 학교를 찾아와줘 감사함과 보람,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런 졸업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