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관람 – 하늘이 물드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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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등록일 | 23.06.14 | 조회수 | 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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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4일(수), 본교에서는 창의적 체험 활동의 생명존중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감상했습니다. 이 작품은 독일 함부르크의 스테이지스쿨(STAGESCHOOL HAMBRUG)을 졸업하고 독일 현지와 한국에서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던 서윤우, 이종하 공동 대표와 윤슬 음악감독이 코로나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해 만든 창작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절망과 포기 대신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가슴 속에 하나씩 쌓아뒀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로서 감동을 주는 잔잔한 스토리를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재즈, 발라드, 코믹 음악에 맞는 다양한 노래와 댄스로 호제 학생들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이종하 대표는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아름다운 것은 영원하지 않고 짧기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야 한다. 알 수 없는 미래의 걱정 때문에 우리의 현재를 너무 소홀히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을 감상하고 나서 한 학생은 “뮤지컬이어서 신나는 노래와 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았다. 우리들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과 부모님, 친구, 지인들과 함께하는 삶의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잔잔한 여운을 주는 공연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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