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졸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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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등록일 | 23.02.04 | 조회수 |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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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3일(금) 오전 10시, 호남제일고 경초문화관에서 제41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었던 졸업식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축하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특히나 입추의 여지 없이 학부모님들이 축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국민 의례로 시작된 졸업식은 상장 수여식, 학교장 회고사, 이사장 축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학교 생활을 기록한 영상물 시청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졸업장 수여는 1반에서 10반까지 각 학급 학생들이 단상으로 올라와 소감을 발표하며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사장상은 조*민(전북대 의예과)과 오*민(전남대 의예과), 전*현(전북대 의예과) 학생이 받았고, 학교장상은 설*진(성균관대), 조*준(중앙대), 오*준(성균관대)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졸업생들은 의치한약수의학 계열에 14명, UNIST 및 서울 소재 대학에 30명, 전북대 등 지역거점 국립대 105명이 합격했습니다.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의 마지막 종례를 들으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졸업식 행사를 마친 뒤에 학생들은 학사모를 날리는 세레머니에 이어 운동장에 마련된 포토존과 정든 교정에서 사진을 찍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최진석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로 인해 고교 시절의 여유를 누리지 못한 졸업생을 위로하며 “전문적인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어달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경초학원 김관수 이사장님은 졸업생 축사에서 “사회적 시스템이 ‘경쟁’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 호남제일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모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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