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영 세무사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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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등록일 | 22.05.25 | 조회수 | 1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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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5일(수), 호남제일고 교장실에서 ‘민소영 세무사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민소영 세무사 후배사랑 장학금’은 민소영 세무사의 뜻에 따라 교내 장학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추고 성실한 학교생활로써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인 3명의 학생이 선정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1학년 김*민, 2학년 이*승, 3학년 오*준 등 3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3년 동안 장학금을 받은 오*준 학생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장학금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더욱 학업에 집중하고 선배님의 뜻을 본받아 사회에 공헌하고 이웃과 후배들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소영 세무사는 본교 제 20회 졸업생으로서 2014년부터 해마다 300만 원씩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10년째인 올해까지 누적 장학금은 300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 장학금을 기탁한 2014년 당시, 민소영 세무사는 월세 집에서 생활하는, 결코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아버지의 권유와 모교의 은사님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기부를 시작하였고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배석한 최진석 교장 선생님은 “채가을 건축사와 더불어 민소영 세무사는 땀과 노력으로 얻은 귀중한 소득을, 넉넉해서가 아니라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회에 기여하려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으로 재벌들의 수천억에 달하는 기부와 견주어도 그 마음과 의미는 결코 뒤지지 않는 훌륭한 일이다”라고 치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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