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초학원 호남제일고 시무식이 2022년 1월 10일 오후 2시 호남제일고 제 2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시무식은 호남제일고 교직원 모두가 참여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국민의례를 마친 뒤 김관수 경초학원 이사장님의 신년사가 있었습니다. 신년사에서 이사장님은 2021학년도의 호남제일고 교직원의 교육성과(서울대 2명, 의치한의학계열 13명 등)에 대해 치하하면서 2022학년도 교육방향을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2019년 당시 입학 성적이 월등하지 않았음에도 3년 동안 사제동행으로 열심히 교육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홍인천 학년 부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호남제일고 교사 및 교직원 모두의 협동과 책임감 있는 헌신의 태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관수 이사장님은 신년의 비전으로 ‘모방창신(模倣創新)’과 ‘안목(眼目)’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교수방법과 교육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호남제일고만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독려하고 교사의 안목과 교육태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장님의 신년사 다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의 케이크 커팅식과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교직원들은 시무식이 끝나고 이사장님이 준비하신 떡과 음료를 받아 퇴장하면서 모두 미소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