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낭송 한마당 |
|||||
---|---|---|---|---|---|
작성자 | 정복* | 등록일 | 21.11.04 | 조회수 | 985 |
첨부파일 | |||||
2021년 11월 3일 6,7교시에 시낭송 한마당 행사가 있었습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무대에 올랐고 영상시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시낭송으로 참가자와 관객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본선 진출팀의 작품으로 이환천 ‘용돈’, 한하운 ‘파랑새’, 윤동주 ‘자화상’, 이방원 ‘하여가’& 정몽주 ‘단심가’, 자작시 ‘그냥’, 백원기 ‘시들지 않는 꽃’, 김인욱 ‘사랑의 물리학’, 안도현 ‘스며드는 것’, 자작시 ‘부망가(父望歌)와 자심(子心歌)’, 정연복 ‘우정’, 정호승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안소연 ‘고백하는 글’ 등이 있었습니다. 시낭송을 하는 학생들은 시의 분위기에 맞춰 때론 낭랑하게 때론 격양된 어조로 시어가 청중에게 감동으로 전달되도록 낭송했고, 시적 상황을 드러내기 위한 영상과 음향효과는 청중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습니다. 가을 시화전의 시작과 함께 열린 시낭송 행사는 호제인의 아름다운 감성과 창의적 지성이 빛나는 행사였습니다.
|
이전글 | 전주 중앙 로타리, '고3 수능 응원' 방문 |
---|---|
다음글 | 2021년 가을 시화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