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 (수) 6, 7교시 호남제일고 제 2문화관에서 이용덕 강사의 ‘호남제일고와 함께하는 2021 JB 인문학 강좌’가 있었습니다. 강좌의 주제는 “실리콘밸리에서 바라본 AI와 Future Technology” 이었습니다. 이용덕 대표는 2018년말까지 13년간 엔비디아(NVIDIA Korea) 지사장으로서 GPU 컴퓨팅 기술을 통한 한국의 인공지능 시장 발전을 이끌었으며, 미국 반도체 전문기업인 브로드컴(Broadcom Korea) 초대 지사장과 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인 레져리티(Legerity) 초대 지사장 등 한국에서 20년간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IT 업계에서 30년을 몸담으며 얻은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와 경험으로,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코칭해주고, 20,000명 이상의 멘티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인공지능과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남제일고 학생들은 AI를 이용한 생활과 문화의 변화에 큰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호응하며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용덕 대표는 이에 대해 창의적인 학생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객관적 자료와 함께 사적인 경험도 아울러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로 강연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강연 후 자신의 저서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에 친필 사인을 해 주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했습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꿈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실천 노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야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