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5일,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참스승의 역할을 해온 도내 현직 선생님에게 수여되는 제23회 전북교육대상 증정식에서 본교 최진석 교감선생님이 지도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사와 가천문화재단, 전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북교육대상은 사전에 심사위원장인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주축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엄밀하게 심사하여 대상, 본상, 지도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고, 금일 오전 11시 전주 오펠리스웨딩홀 5층에서 증정식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이번 증정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장 및 교육 가족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과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공적과 노고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지도상 수상자인 최진석 선생님은 전북진학지도협의회장(2012~2013)과 상담교사를 역임하며 타지역과 연계한 진로, 진학의 선진 기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적성에 따른 진학지도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 학생자율선택형 방과 후 학습 정착,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진로 중점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