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2일(금)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우리 학교 경초문화관과 제2문화관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이준기 상담사님과 한예은 상담사님(전주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이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이 교육은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실시되었습니다.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의 개념을 아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폰 중독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중독 자가진단 프로그램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자신의 스마트폰 활용 태도를 진단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에 대한 강의에 집중하며 중독 예방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교육을 마치며 학생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많은 장점이 있더라도 정신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사용 시간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했고 교내에서 건전한 인터넷, 스마트폰 문화를 형성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