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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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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일고등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 개최해
작성자 황호* 등록일 19.03.04 조회수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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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4() 오전 1030, 우리 학교 경초문화관에서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279명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경초학원 김택수 이사장님, 김관수 교장선생님과 정철웅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2, 3학년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입학식은 식전 행사로 시작되었고 개식사, 국민의례, 신입생 선서, 입학 허가 선언, 재학생 신입생 상견례, 경초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 및 이사장 격려사, 우수교사 시상 및 학교장 환영사, 신임교사 소개, 교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초장학금은 경초장학재단(이사장 김택수)에서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입니다. 2019학년도 1학기에는 신입생 2(이수민, 최건호)이 각각 100만 원을 받았고 2, 3학년 16(전용현 외 15)이 각각 60만 원을 받아 총 1160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우수교사상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학생지도에 매진하여 제37회 졸업생들의 괄목할 만한 진학결과를 빚어낸 선생님들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올해 우수교사상은 3년간 학생들을 이끌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진인섭 선생님(3학년 부장)을 비롯하여 홍인천 선생님(진로부장), 이영란 선생님, 신동욱 선생님에게 주어졌습니다.

 

신입생 대표 최건호 학생은 호남제일고등학교의 규칙을 준수하고 교육방침을 잘 따르고 선배들이 세워놓은 전통을 이어받음으로써 호제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환영사에서 이 순간 신입생은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학교생활 중에 호남제일고등학교 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이 능력을 발휘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단단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김택수 이사장님은 격려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은 꿈을 향한 항해에서 돛을 펼쳤다작은 행동과 생각들이 삶의 여정에 영향을 미침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신입생들의 설렘과 기대, 열정의 씨앗이 학교를 졸업하며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모인 호남제일고 학생 모두가 삶의 주인공이 되고 호남제일고의 역사를 새로 쓰는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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