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일고 제36회 졸업생 342명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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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호* | 등록일 | 18.02.08 | 조회수 | 1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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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일(금) 오전 10시, 우리학교 경초문화관에서 제36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졸업식을 맞이한 우리학교 3학년 학생 342명은 한자리에 모여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 보낸 3년의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주었습니다. 식장에는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경초학원 김택수 이사장님과 유영수 운영위원장님, 전북일보 윤석정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졸업식은 식전행사,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상장 및 상품 수여, 이사장 축사, 졸업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운영위원장 축사, 교가 제창, 폐회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사보고에서 정철웅 교감선생님은 제36회 졸업생들의 노력의 결실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졸업생(2018. 1. 30. 기준)은 서울대 1명, 연세대 2명, 고려대 3명을 포함하여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였고 카이스트 1명, 의·치·한 계열에 5명, 전국 소재 교육대학교 4명, 전북대학교에 100명이 합격하는 등 총 250여 명의 학생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상장 및 상품 수여식에서는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교생활을 한 학생들에게 이사장상, 학교장상, 학교장 특별상, 운영위원장상, 동창회상, 3년 개근상, 정근상, 공로상, 기능상, 국회의원(정운천, 정동영, 김광수)상, 전북은행장상, 사학법인협의회 회장상을 전달했습니다. 김택수 이사장님은 이사장 축사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이 졸업생들의 삶 속에서 가슴 깊이 아름답게 간직될 것이라면서 학창시절의 소중함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걷게 될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꿈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졸업생들이 신입생으로 들어온 일이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하게 되어 아쉽다는 말로 회고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매진하여 훌륭한 입시성적을 보여준 졸업생들이 대견하다면서 학생들의 노력과 인내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한 졸업생들의 현재 모습은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에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변사람들의 노력을 잊지 말고, 앞으로의 시간과 새로운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한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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