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금)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우리학교 제4학습실에서 ‘아라마루’(신문편집부)와 ‘가람’(전라고 교지편집부)의 교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교류는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신문을 만드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학교를 방문한 가람은 교장선생님의 학교 소개와 격려사를 경청하고 아라마루와 대면식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이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학교 신문을 발행하면서 겪은 유익한 경험과 곤란했던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서로 자료를 교환하며 각 학교 신문의 본받을 점과 개선하면 좋을 부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학생들은 동아리 교류가 교내에서 동아리 부원들과 토의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점에 대한 해결방안의 실마리를 제공했다면서 오늘 나눈 대화가 아라마루와 가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이번 만남이 아라마루와 가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언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간 교류를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