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회 호남제일고 졸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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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 | 등록일 | 17.02.03 | 조회수 |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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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금요일) 오전 10시, 본교 경초문화관에서 제 35회 호남제일고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영광스러운 졸업식을 맞이한 본교 3학년 학생들은 아쉬운 이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금일 한자리에 모였고, 경초학원 김택수 이사장님과 유영수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해주었습니다.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학교장 회고사, 이사장 축사, 운영위원장 축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교가제창, 폐회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장 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은 학급별로 단상 위에 올라가 학창시절 동안 변함없이 큰 사랑으로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루어진 상장 및 상품 수여식은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교생활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이사장상, 학교장상, 운영위원장상, 개근상, 정근상, 공로상, 기능상을 전달했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으로 학교장 회고사에서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졸업생들에게 입학식에서 입학선서를 외치며 신입생으로 생활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오늘의 영광스런 순간이 있기까지 형설지공의 노력으로 꿈을 향해 정진한 우리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인생에서 자기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사장 축사에서 김택수 이사장님은 학창시절의 추억은 여러분의 삶 속에서 가슴 깊이 아름답게 간직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어디에서 생활하든 호남제일고를 졸업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 승리하는 인생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성대한 졸업식이 막을 내린 후 학생들은 각 교실로 돌아가 담임선생님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고, 서로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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