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회 호남제일고 졸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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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 | 등록일 | 16.02.06 | 조회수 |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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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4일(목요일) 오전 10시, 본교 경초문화관에서 제 34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3년의 긴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생활해온 우리 학생들은 고교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졸업식을 맞이하였습니다. 졸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경초학원 김택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이사장 축사, 학교장 회고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교가제창, 폐회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장 수여식이 진행되는 동안 스크린으로는 지난 3년 동안의 학교생활과 담임선생님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영상이 재생되어 졸업생들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던 시간,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았던 시간, 공부와 함께 희로애락 했던 시간을 회상했고, 학급별로 단상위에 올라가 3년을 한결 같이 큰 사랑으로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사장 축사에서 김택수 이사장님은 학창시절의 추억은 여러분의 삶 속에서 가슴깊이 아름답게 간직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어디에서 생활하든 호남제일고를 졸업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 승리하는 인생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학교장 회고사에서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본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여 처음 맞이했던 학생들이라 오늘의 졸업식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면서, 오늘의 영광스런 순간이 있기까지 그동안 불철주야 꿈을 향해 정진한 우리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인생에서 자기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성대한 졸업식이 막을 내린 후 학생들은 각 교실로 돌아가 담임선생님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고, 서로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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