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8일(금)~20일(일), 3일간 전라북도청사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라북도과학축전’에 본교 과학동아리 싸이와이(지도교사 홍인천 선생님), 오메가(지도교사 오지호 선생님, 김성진 선생님) 학생 전원이 참가했습니다.

  ‘상상하라! 꿈이 시작되는 전북과학의 미래!’를 주제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즐거운 축제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전북 지역의 많은 아동 및 청소년, 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본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도 창작놀이터 부스를 운영하여 전라북도 과학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자기 무게보다 수십배, 수백배의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 SPA(고흡수성수지)를 이용하여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간이식물원 만들기(개운죽 키우기)와 자석을 이용한 뱅글뱅글 자기부상 ufo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3일 간의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느라 힘들었을 동아리 지도교사 및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활동이 자신의 과학적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 육성에 일조했다는 보람과 기쁨을 느낀 특별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