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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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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호남제일고 졸업식
작성자 김정* 등록일 15.02.16 조회수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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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2월 13일(금) 오전 10시, 본교 경초문화식에서 제 33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 영광스런 졸업식을 맞이한 우리 졸업생(348명)의 마지막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경초학원 김택수 이사장님과 김태형 이사님, 학부모님 및 후배 재학생이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이사장 축사, 학교장 회고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교가제창, 모자던지기, 폐회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장을 수여 받기 전, 스크린으로부터 지난 3년의 추억이 담긴 동영상이 나타나자 졸업생들은 학창시절 정들었던 교정과 친구들과의 헤어짐을 실감하며 석별의 아쉬움에 마음 아파했습니다.


  학급별로 단상 위에 올라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을 수여받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큰절을 올리며, 훗날 이 순간을 가슴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는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사장 축사에서 김택수 이사장님은 힘든 수험생활을 잘 견뎌내고,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우리 졸업생들의 앞날에 승리만이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호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당당함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한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학교장 회고사에서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호남제일고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이제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그동안 오롯이 세워나갔던 꿈과, 사랑,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여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본교에서 강조하는 배려와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여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가는 호제인이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졸업식이 폐회사로 마무리 되고,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학부모님과 담임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으며 학창 시절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매듭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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