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회 사법고시 합격 김신혜(제24회 졸업)모교 방문 및 후배와의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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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 | 등록일 | 14.11.27 | 조회수 |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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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7일(목요일), 제 56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본교 졸업생 김신혜씨(2006년 졸업 제24회, 연세대 법학과)가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모교를 방문했고, 후배 재학생들과의 대화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신혜씨의 본교 방문을 계기로 마련한 선배와의 대화는 당당히 사법고시 합격에 이름을 올린 김신혜 선배와 법조인의 꿈을 가진 1, 2학년 재학생들이 만나 약 한 시간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신혜씨는 재학생들에게 법조인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또 어떤 과정을 통해 희망 진로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안내하였고, 재학생들은 선배와의 질의 및 응답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재학생으로 법조인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 온 강영욱군(2년)은 “최근 사법고시에 합격한 선배와의 자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를 들으니 앞으로의 공부 방향과 진학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갖게 되었으며, 법조인의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미래의 예비 법조인으로서 열심히 준비하여 대한민국의 정의를 실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사법고시 합격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꿈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으로써 학생들에게 전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확고한 목표 의식으로 꿈을 향해 정진하는 우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선배의 모습을 접함으로써 본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이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본교는 매년 우수한 진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손에 꼽히는 진학 실적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한 진학 실적에 병행하여 대학 졸업 이후에도 고시합격을 비롯한 국가기관이나 연구기관 등 공직에 진출하는 선배들이 늘고 있으며, 이들이 멘토가 되어 후배 학생들에게 진로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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