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1일(월요일) 제 2문화관에서는 1, 2학년 학생(5교시:1학년, 6교시:2학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전주 생명의 전화 유찬영 센터장님이 본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경쟁의식이 과열화 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갈 방안을 찾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은 강연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른 우리나라가 오히려 다른 후진국에 비해 행복지수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정해놓은 기준에 도달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왜곡된 인식 때문이라면서, ‘무엇’을 위해 살기 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특강이 남은 고교생활은 물론, 그 이후에 전개될 삶의 소중한 지침으로 작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소중한 나’의 권리와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를 배웠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