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초학원 김관수 신임 이사장님과 교직원들이 김택수 전 이사장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4일 전북도민일보사(회장 김택수)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로패 전달식에는 경초학원 김관수 이사장님, 조희정·김태형·윤점용 이사님, 호남제일고 정철웅 교장선생님과 최진석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김택수 전 이사장님은 지난 1998년 10월 9일에 故 경초 김재호 초대 이사장님의 뜻을 받들어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22년간 경초학원을 이끌어 호남제일고등학교를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켜 오셨습니다.

한편 경초학원은 지난달 제114차 이사회의에서 제3대 김관수 이사장님을 선출했습니다. 김관수 이사장님은 1998년 경초학원 호남제일여자고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서 교육사업에 첫발을 딛으셨고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학박사 취득 후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호남제일고등학교의 교장 직책을 맡아 우리 학교가 오늘날의 위상을 갖도록 하는 데 청춘을 바치셨습니다.

김택수 전 이사장님은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 학원의 건학이념을 구현하는 적임자를 선출하고자 지난 2월 말을 끝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며 “새로 선출된 김관수 이사장은 호남제일고 학교장으로서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들과 유대관계를 갖고 열성적으로 본 학원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본다”며 “요즘 사학비리 등의 문제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지만, 호남제일고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학교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 :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4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