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할 때 권장하는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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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정진 | 등록일 | 25.09.29 | 조회수 | 11 |
설사할 때 권장하는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도움되는 음식 1. 바나나 = 바나나는 쉽게 소화되는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한 설사로 손실되기 쉬운 전해질인 칼륨이 풍부하며,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가 있어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변이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2. 흰 쌀밥 = 쌀은 변을 묶는(bulking) 역할을 하여 설사로 인해 묽은 변을 보다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3. 달걀 = 기름이나 버터 없이 잘 익힌 달걀은 설사 중에 먹기에 안전하다. 단, 치즈 오믈렛처럼 기름지고 무거운 요리는 피해야 한다. 4. 흰 식빵 = 섬유질이 없어서 소화가 쉽기 때문에 설사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5. 육수(브로스) = 설사는 탈수를 빠르게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육수는 수분과 함께 물에 없는 영양소도 제공해준다. 6. 으깬 감자 = 버터나 우유 없이 찐 감자를 포크로 으깨서 먹으면 설사 중에도 감자의 부드러움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감자 역시 칼륨이 풍부하며 소화도 잘 된다. 7. 요구르트 =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보충해 설사를 완화하고 장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8. 보리 = 보리는 수용성 섬유가 풍부해 변을 굳게 만들고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귀리 우유, 사과 조각, 계피를 곁들여 죽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9. 통조림 복숭아 = 부드럽고 섬유질이 적으며 소화가 쉬워 설사할 때 좋은 선택입니다. 단, 시럽이 든 제품보다 물이나 100% 과즙에 담긴 제품을 선택하세요. 약간의 계피를 뿌리면 소화관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피해야 할 음식 1. 견과류와 씨앗 = 아몬드, 호두, 아마씨, 치아씨, 햄프씨 등은 불용성 섬유와 마그네슘이 풍부해 장을 이완시키고 소화 속도를 높여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다. 2. 샐러드 = 생채소는 불용성 섬유가 많아 장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설사 중에는 피하는 게 좋다. 대신 부드럽게 익힌 당근, 그린빈, 시금치 등을 선택하면 좋다. 3. 커피 = 기술적으로 음식은 아니지만, 커피는 소화관을 자극하고 이뇨 작용이 있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한다. 설사와 함께 탈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녹차, 생강차,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위를 진정시킬 수 있다. 4. 콩류 = 강낭콩, 렌틸콩, 병아리콩 등은 한 컵당 약 15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설사 중에는 부적절하다. 또 잘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이 있어 가스를 유발할 수 있다. 5. 인공 감미료 = 무설탕 사탕이나 음식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같은 인공 감미료나 만니톨, 소르비톨, 자일리톨 같은 당알코올은 설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완하제 효과를 가질 수 있다. 6. 십자화과 채소 = 양파, 피망, 마늘,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방울양배추, 양배추 등은 장내에서 가스를 생성해 더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으므로 설사 중에는 피해야 한다. Copyright ⓒ 조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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