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면역력을 지켜주는 영양소 4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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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정진 | 등록일 | 22.03.17 | 조회수 | 55 |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면역력을 지켜주는 영양소 4가지
환절기가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문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오정석 약사는 "환절기에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막상 영양제를 선택하려고 하면 어떤 영양제가 나에게 맞는지, 또 적절한 용량은 어느 정도인지 알 헷갈려 어려움을 겪는다. 미국 의학전문지 Medical News Today에서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비타민 C와 비타민 D, 아연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으며 다양한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상처를 치유하고 철분 흡수를 도우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항산화제로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면역체계를 이루는 다양한 세포들의 기능을 촉진시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체내 비타민 C가 결핍되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고 감염 위험 역시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방해해 괴혈병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 피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신체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도록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숫자의 면역세포는 비타민 D와 직접 반응할 수 있는 비타민 D 수용체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면역체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비타민 D는 면역력을 높여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사멸 기능을 강화시킨다. 또한, NK 세포와 T 림프세포 등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해 감염에 의한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칼슘의 흡수를 돕고 감기 예방과 호흡기 감염을 줄여주는 역할도 같이 수행한다. 아연 면역반응에 가장 깊이 관여하는 무기질인 아연은 흉선이나 임파선 같은 면역기관을 지켜주며 T 세포와 대식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체내 아연이 부족해지면 바이러스감염 위험이 늘어난다. 또한, 아연 결핍이 일정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무력감', '빈혈', '피부염', '감염 저항력 저하', '면역력 저하', '성장지연' 등 전반적인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박테리아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하게 복용하면 감기 발병률과 유병 기간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을 복용하기 때문에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이 복용할 경우 질병을 악화시키고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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