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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식중독 예방 수칙
작성자 황정진 등록일 19.04.10 조회수 61

[생활의 지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식중독 예방 수칙



1. 음식은 되도록 상온에 보관하지 말 것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4~5시간만 둬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되도록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 만들어 바로 먹거나 식혀서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다.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게 되면 냉장고 내부 온도를 높여 다른 음식까지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은 후에 넣도록 한다.

2. 해동할 때는 냉장고 또는 전자레인지 사용
식품을 해동할 때 별생각 없이 상온에 몇 시간 꺼내놓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냉동된 식품을 가장 안전하게 해동하려면 먹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두거나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전자레인지로 해동시키는 방법이 좋다. 만일 찬물에 담가 녹일 경우에는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갈아줘야 한다.

해동한 식재료를 다시 냉동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가정용 냉장고는 녹았던 식재료가 다시 어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박테리아가 계속해서 증식함으로써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남은 음식은 데워 먹기
보관했던 음식은 먹기 전에 75℃ 이상 고열에서 충분히 데워 먹는다. 냉장고에 넣어뒀던 음식이라도 자주 꺼냈다 넣었다 반복하게 되면 온도 변화가 발생하면서 음식이 변할 수 있다. 조리한 지 오래되었거나 맛이 변한 것이 느껴지면 즉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4.주방 공간은 늘 청결하게
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인 만큼 주방의 청결 상태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조리과정에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좋은데, 식재료를 다듬거나 그릇을 만지기 전에도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육류나 생선을 만진 후라면 더더욱 손을 씻어야 한다. 달걀 껍질에는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삶거나 깨뜨리기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헹궈주는 것이 좋고, 재료를 손질하는 도마는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도구이므로 되도록 재료별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주기적으로 살균 소독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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