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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정세청세 토론회 -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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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 23.03.18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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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  

2023 제1회 정세청세 토론회가 3월 18일(토) 소강당에서 9시부터 12시까지 3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2023년 대주제인 <세계에 대한 나의 책임> 중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3가지의 영상을 바탕으로 인문학이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해 함께 토론하였습니다. 


특히 갈무리 활동으로 여러 책들의 인상적인 구절을 직접 필사해보고, 모둠원들과 함께 필사 후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며 

책이 주는 힘! 읽기의 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토론 질문지 내용입니다.

<동물 농장>

-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게끔 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인문학을 더 잘 가르치고 그 뜻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 우리는 스노우볼처럼 어떤 이가 나의 권리를 빼앗는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 모두가 평등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공동체의 평화를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것은 타당한가요?

-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맞서 싸워본 경험이 있나요?

- 부당한 권력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인문학을 배우는 이유>

- 나를 설명할 수 있는 힘의 가치를 느껴 본 적이 있는가?

- (각자) ‘를 설명해볼까요?

- 사람들은 빈민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치고 받는 것은 수료증 뿐이었는데 왜 많은 지원을 했을까요?

-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면서 인문학으로 인해 무엇을 배웠다고 생각하시나요?

- 인문학이 빈곤의 대물림을 끊어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우리나라의 빈민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친다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 빈민들에게 인문학 교육을 시키는 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영화 기생충으로 재조명된 반지하>

-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생각해 본다면?

- 우리 주변에서 반지하처럼 재조명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환경이 있을까요?

- 주거하는 공간은 먹는 것, 입는 것만큼이나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범죄에 대한 노출도 심각합니다. 이러한 반지하를 없앤다고 하면, 반지하를 쓰는 사람들에게 어떤 더 나은 것을 제공해줄 수 있을까요?

- 반지하는 안전성에서 매우 취약한 곳이기도 합니다. 홍수가 났을 때 물이 차오르거나, 주거침입이 발생 할 우려 등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많은데도 열악한 지하주거에 살 수 밖에 없는 취약 계층을 위한 어떠한 대책이 있을까요?

- 신축 건물은 반지하를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힘들어져 빈곤층은 더 살기 어려워질 것인데, 앞으로 생겨날 빈곤층 사람들은 어디에 거주해야 마땅할까요?

- 취약계층을 위해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 일상 속에서 느낀 빈부격차가 있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 반지하를 주거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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