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민주학교 참여와 나눔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 소식입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민주학교 참여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벽화그리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교내 미관 보완이 필요한 장소에 벽화를 그려넣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참여와 재능나눔, 공동체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노력입니다.

5월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본교 정문앞 안내실 벽과 서쪽 담장 곁에 놓인 컨테이너 박스 2개의 외관에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졌는데요, 이번 활동은 미술부 회원들과 이 활동에 관심있는 참여자 등 학생 13명, 그리고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의 세 분 지도선생님들의 귀한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린왕자가 우리 학교를 찾아오니 여우와 장미가 도란도란 속삭이고,  바오밥나무와 코끼리도 춤을 추며 학교가 온통 환해졌네요. 

크신 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