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중 3년연속 “인성교육 잘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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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용태 | 등록일 | 19.08.14 | 조회수 | 1880 |
때 늦은 감이 있지만 부안여자중학교가 2016.2017.2018학년도 3년 연속 교육부로 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성교육 중점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는 신문기사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안여중 3년연속 “인성교육 잘 했어요” 전북교육청은 27일 전북 부안여자중학교가 올해 교육부가 평가한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분야에서 2016부터 올해까지 연속수상한 학교는 부안여중이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밝혔다. 부안여중은 인성교육 중점 학교 운영을 위해‘함께라서 더 행복한 나 그리고 우리’를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자치와 교육과정 중심의 인성교육에 초점을 두고 바른 인성 및 민주 시민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5개 영역(학교 교육과정 편성, 특색 사업,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적 체험 활동 연계, 지역 사회 연계 운영)을 중심에 두고 영역별로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이 주체가 돼 스스로 배워보는 학술제‘중등학자’를 5일간 열어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문학 특강부터 일일 교사가 되는 체험과 다양한 주제 탐구 학습 강연으로 기존의 학교 교육과정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예찬원을 활용한 학급 친화력 도모’,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한 ‘교과 통합 독서 캠프’, ‘학생 중심의 매화인 축전’, ‘학교생활 부적응자를 위한 상담체계구축’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과에서도 도덕과 인성 중심 수업 운영의‘선플 달기’,‘주제가 있는 도덕 사형제도’.‘국민 청원 참여’,‘5 why 토론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에게 최고의 수업으로 뽑혔다. 사회과와 국어과에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토론’을 기획해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 함양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황의장 교장은 “파편화된 개인의 소외 문제를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최대한 해결하고 싶었다. 부안여중 교육공동체 모두 하나가 되어 올 한 해 열심히 노력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바른 인성과 민주 시민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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