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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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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키우기 2014-26
작성자 진안마이꿈유치원 등록일 14.11.14 조회수 101

잔소리하지 않고 좋은 버릇 들이는 방법

 

 

꾸중을 할 때는 일관성 있게 해주세요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어떤 날은 ‘좋다’고 하고 어떤 때는 ‘안된다’고 하시니까요.” 이렇게 하면 아이는 불안해집니다.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부모님은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우리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을 때 아이들도 똑같은 혼란에 빠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 대신 ‘나’라는 말을 쓰세요

 

아이에 대한 이런 접근방식은 아주 쉬우면서도 효과적입니다. “네 방이 이게 뭐니, 청소도 안했구나.” 하지 말고 이렇게 말해 보세요.“네 방이 어질러져 있으니까 내 마음이 안 좋구나.” “너 이렇게 밖에 못하겠니”라는 말 대신, “네가 이렇게 행동하니까 난 기분이 나쁘단다.” 하고 말해 보세요. 아이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너’ 대신 ‘나’라는 말을 써 보세요. 이것은 문제가 아이에게 있다기보다, 부모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지요.

 

“엄마, 내가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는 누구나 때때로 화를 내게 됩니다. 이것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종종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일게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 어떤 때는불끈 화를 내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는지요?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십시오. 때로는 가만히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편이 제일 좋습니다. 아니면 아이를 다른 방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조건 한 가지 방식으로 아이의 화를 달래려 하지 마십시오. 이와 동시에 부모는 아이가 언제 졸리고 언제 피곤해하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집 아이들도 이와 비슷비슷한 행동을 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화가 다 풀리고 나면 언제나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기분인지 잘 알아. 엄마도 엄마가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싶은 때도 있어. 그렇지만 참을 때가 많아. 너도 잘 참아보려고 한 번 노력해보렴.” 부모가 이런 말을 하면 아이는 그게 무슨 말인지 곧 알아들을 것입니다. 

   

진 안 마 이 꿈 유 치 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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