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교육현장 용어 개선 안내 |
|||||
---|---|---|---|---|---|
작성자 | 진안마이꿈유치원 | 등록일 | 19.12.06 | 조회수 | 109 |
인성교육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교육현장 용어 개선 안내 3.1운동 및 건국 100주년을 맞아 교육현장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 용어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본 유치원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자, 자주 사용하는 말 중 일본어에서 온 어휘로 언어순화가 필요한 단어를 알려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말로 바꾸어 말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세요.
이렇게 바꿔 말해요!
▶ “뗑깡” 부리다 – 흔히 아이들이 고집을 피울 때 부모님들이 “왜 이렇게 뗑깡을 부릴까?”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뗑깡”은 일본어로 “간질”을 의미합니다. “생떼”를 쓴다 라고 표현해 주세요. ▶ 차렷, 경례 - 유치원, 학교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선생님께 인사하는 일본 군대식 인사 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 같은 자연스러운 인사말로 표현해 주세요. ▶ 훈화 –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있겠습니다”라고 자주 말을 하는데, “훈화”는 상사가 부하에게 훈시한다는 뜻으로 일제 강점기 군대에서 사용한 군대 용어입니다. ““○○선생님 말씀”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잔반 - 먹고 남은 음식을 “잔반”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일본 한자어에서 온 말로 군대 혹은 사회에서 짬밥으로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은 밥, 음식 찌꺼기”라고 표현해 주세요. ▶ 3-3-7박수 – 응원할 때 자주 사용하는 3-3-7박수. 일제강점기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3-3-7박수를 만들어 사용하게 했다고 해요. 월드컵 응원박수처럼 다른 응원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어떨까요? |
이전글 | 내 감정을 적절한 말로 표현해요 |
---|---|
다음글 | 갑자기 일어난 응급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