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가정통신문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학생 소변검사 실시 안내
작성자 신혜성 등록일 16.06.03 조회수 161

< 2, 3학년 학생 소변검사 실시 안내 >

 

한번 발생하면 평생을 고생하게 되는 신장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변검사는 신장의 이상과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이고 통증 없이 쉽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검사 일시 : 2016. 6. 8(). 3 ~ 4교시

2. 검사 대상 : 2, 3학년 학생

3. 검사 비용 : 무료 (검사비는 학교에서 지원)

4. 검사 기관 : 한국학교보건협회(전북)에서 학교 출장 검사(랍스딕스 검뇨법)

 

5. 소변 검사항목

1) 단백: 신장질환을 발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법입니다.

2) 잠혈: 혈뇨는 전신성의 출혈경향, 신장 종양, 비뇨기계의 종양, 염증, 이물 등을 조기 진단하기 위함입니다.

3) 뇨당: 소아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PH : 요산도를 통해 알칼리성뇨와 산성뇨를 확인합니다.

 

6. 검사 시 주의사항

1) 검사 전날 지나치게 많은 야채나 과일, 비타민 C를 섭취하지 않습니다.

2) 심하게 운동하지 않습니다. 심한 운동은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검사 전 영양제 및 약물 복용을 자제하고, 복용시에는 검사요원(임상병리선생님)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4) 잠혈(혈뇨)검사의 신뢰도를 위해 월경 중인 여학생은 검사요원(임상병리선생님) 또는 보건선생님에게 말하도록 합니다.

5) 중간소변을 검사 막대기(스틱)에 묻힌후 바로 검사직원에게 결과를 보입니다.

손으로 검사막대기(스틱)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7. 소변검사의 중요성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소변검사가 필수입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의 조절과 골형성, 혈압은 물론 전 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성신장염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신쇠약, 빈 혈, 다뇨증 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전문의를 찾을 때는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약물 요법이나 식이 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투석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투석이나 이식같은 치료 외에 약물요법만으로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요법, 식이요법 및 기타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201662

무 주 고 등 학 교 장(직인생략)

이전글 학생 자살예방 뉴스레터 6월호 안내
다음글 2016년 6월 보건소식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