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소변검사 실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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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혜성 | 등록일 | 16.06.03 | 조회수 | 161 | |
< 고 2, 3학년 학생 소변검사 실시 안내 >
한번 발생하면 평생을 고생하게 되는 신장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변검사는 신장의 이상과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이고 통증 없이 쉽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소변 검사항목 1) 단백: 신장질환을 발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법입니다. 2) 잠혈: 혈뇨는 전신성의 출혈경향, 신장 종양, 비뇨기계의 종양, 염증, 이물 등을 조기 진단하기 위함입니다. 3) 뇨당: 소아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PH : 요산도를 통해 알칼리성뇨와 산성뇨를 확인합니다.
6. 검사 시 주의사항 1) 검사 전날 지나치게 많은 야채나 과일, 비타민 C를 섭취하지 않습니다. 2) 심하게 운동하지 않습니다. 심한 운동은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검사 전 영양제 및 약물 복용을 자제하고, 복용시에는 검사요원(임상병리선생님)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4) 잠혈(혈뇨)검사의 신뢰도를 위해 월경 중인 여학생은 검사요원(임상병리선생님) 또는 보건선생님에게 말하도록 합니다. 5) 중간소변을 검사 막대기(스틱)에 묻힌후 바로 검사직원에게 결과를 보입니다.
7. 소변검사의 중요성
▣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소변검사가 필수입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의 조절과 골형성, 혈압은 물론 전 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성신장염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신쇠약, 빈 혈, 다뇨증 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전문의를 찾을 때는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약물 요법이나 식이 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투석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투석이나 이식같은 치료 외에 약물요법만으로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요법, 식이요법 및 기타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2016년 6월 2일 무 주 고 등 학 교 장(직인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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