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겨울방학 건강관리 안내>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곧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겨울방학 중에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 것과 더불어 학기 중에 관리하기 힘들었던 질병들을 치료하는 것이 자녀의 건강뿐 아니라 학습 능력 향상에도 중요합니다. 방학동안 자녀들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자녀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 - 방학 중 아래의 경우 1339, 보건소(063-320-8221)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 방문 및 조치에 따르기 ?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증상이 있는 경우 ? 방학중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은 미실시, 다시 시작하는 날짜는 개학하기 일주일 전(다시 별도 안내 예정) ?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겨울철 각종 감염병(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 결막염, 수인성 감염병(장염)을 예방 할 수도 있음 3밀 피하기 (밀집, 밀폐, 밀 접촉 피하기) 지속적으로 사람 간 2m 거리 유지하기 다중이용시설 및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외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방울이 발생하는 행위 자제하기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손 소독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매 시간 5분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영화관, 오락실, 종교시설 등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하지 않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지하 공간, 밀폐된 시설은 이용하지 않기 버스, 지하철, 도서관 등 다수가 모이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하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지하 공간, 밀폐된 시설은 이용하지 않기 놀이·체육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시설은 이용 자제하기 운동 등은 가급적 사람 간 거리두기(2m)가 가능한 야외에서 하기 2. 등교 시 [코로나19 유증상학생의 등교기준] 반드시 확인 할 것 ? 나이스 자가진단을 반드시 할 것 ?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는 학생은 선별진료소 전화 문의, 방문하여 진료·검사 받기 ? 검사결과 음성이거나 선별진료소 방문 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 관찰 후 호전되면 다음날 등교 ? 귀가 후 3∼4일이 경과되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 콜센터 문의 후 안내에 따라 조치 ? (예시) 해열제 복용하여 8.20.(목)에 열이 내려가고, 8.21.(금) 등교 전까지 해열제 추가 복용 없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등교 가능 ( ? 등교 당일 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로 증상이 없으면 등교 가능 ★) 3. 건강상태 검진 및 관리 (학기 중 미뤄뒀던 증상에 대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기) 1) 시력관리 ? 갑자기 시력이 저하되었거나, 시력이 한쪽이라도 0.7이하인 학생은 안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안경을 착용한 경우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 정확한 교정을 하기. 2) 반복되는 증상관리 ? 통증(두통, 어지러움, 복통, 근골격계) 및 기타 피부 상처 이외의 증상으로 잦은 보건실 방문이 있었던 경우 병원 검진을 통하여 정확한 원인 및 대처방법을 처방받기. ? 특히, 코로나19 유증상이 자주 발현되는 경우 진단명이 포함된 소견서를 제출 할 수 있도록 병원 방문을 적극 권함. (예: 두통, 비염증상, 잦은 복통, 발열(기초체온이 높은 경우) 등) 3) 치아관리 ? 충치(치아우식증)치료, 치아 홈메우기를 해주고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 치과 상담받기. 4. 겨울철 동상, 화상 예방하기 1) 동상 : 동상에 걸리면 피부가 가렵고 부으며 붉은색을 띤다. ? 처치법 - 먼저 손과 발을 깨끗이 닦고 말린 후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한다. - 동상이 생긴 부분이 있다면 42~44℃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담근다. 절대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는다. - 염분이 포함된 시원함 음료를 마시기.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방문하기. ? 예방법 - 손발을 자주 씻고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한다. - 추위에 노출되어 있을 때는 젖은 내의, 양말, 방한복 등을 입지 않는다. - 방한복이나 방한화는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정도로 몸을 조이는 것을 피한다. - 추위에 노출되어 있을 때는 자주 몸을 움직이고, 수시로 더운물과 더운 음식을 먹는다. 2) 손난로,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상 ? 처치법 - 옷을 강제로 벗기지 말고 가위로 제거해 준다. - 1도 화상과 물집이 터지지 않은 2도 화상은 흐르는 차가운 물에 씻어 내리고, 찬물에 담가 열을 식혀 준다. - 흐르는 찬물에 15분 이상 열을 식히며, 물살은 너무 세지 않도록 한다. - 화상부위가 넓거나 깊은 경우, 관절, 얼굴 등 중요 부위일 때는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는다. - 감염 예방 및 체온 유지를 위해 화상 부위를 깨끗한 소독거즈로 두툼하게 덮는다. - 병원에 갈 때에는 아무런 약도 바르지 않는다. 화상부위에 화상연고, 기름, 된장, 치약, 간장 등의 이물질을 바르지 않는다 5.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 양성평등 실천하기 ? 성폭력이란 : 성을 매개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인간에게 가해지는 신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말함 ? 컴퓨터 온라인 성폭력도 범죄행위임 : 상대방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거나, 영상물 촬영?영상물 저장, 유포하는 것 모두가 해당됨. 언어 성폭력 | ? 사이버공간에서 상대방에게 성적인 욕설을 하거나 성적 행위를 묘사하는 글을 올려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거나 어떤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언어로 성폭력을 시도하는 행위. 디지털 성폭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이미지 성폭력 | ? 그림이나 음향, 합성사진 등을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로 채팅 대화방, 사이트 게시판, 이메일 등을 통해 이루어짐. ? 최근에는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몰래 찍은 선정적인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거나, 동영상을 유포시켜 그 사람의 명예까지 침해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 | 사이버 성폭력, 성매매 | ? 사이버 상에서 음란한 대화를 강요하거나 성적수치심을 주는 대화로 상대방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 이메일로 특정인 또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음란, 폭력적인 내용의 글이나 영상물을 발송하는 행위 | ? 인터넷 게시판이나 채팅,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을 유혹하여 성매매를 유도하거나 알선하며 현실에서 성적인 만남을 유도하는 것을 말함 |
? 디지털 성폭력 예방수칙 ① 가족모두가 함께 온라인채팅의 위험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② 유해 인터넷 사이트 차단하기(①음란물차단프로그램 ②유스키퍼(youth keeper) ③그린i-Net 활용) ③ 개인 신상정보를 올리거나 타인에게 전송, 공개하지 않도록 하기 ④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기(온라인 채팅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자신의 사진, 성별,나이, 직업 등 많은 정보를 위장하고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음) ⑤ 불법촬영,비동의 유포,성적 이미지 합성 등은 범죄임을 숙지하기 ⑥ 온라인 상에서 상품권지급 제안, 무료 학습앱으로 입장 제안 등은 응하지 말고 의심하기 ⑦ 디지털 성폭력 등의 피해사실을 알았을 때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기 사진, 영상 불법촬영, 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여성긴급전화:1336(지역번호에 1366) / 청소년상담:1388(지역번호에 1388) 에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물 삭제, 수사근거자료수집 심리치료, 무료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
? 기타 성폭력, 성희롱 예방수칙 ① 평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싫으면 싫다”고 말하기 ② 다른 사람의 외모나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지 않도록 하기 (신체 접촉이 필요한 경우 허락을 구하기, 거절을 표현했을시 진심으로 사과하고 즉각 중지하기) ③ 허락없는 스킨쉽은 하지도 않고 허용하지 않기, 밀폐된장소, 숙박업소 등을 가지 않기 ④ 성적인 농담, 불필요한 신체접촉의 상황시 불쾌감을 단호하게 표현하고 그 자리를 벗어나기 ⑤ 자신의 신체를 노출한 사진 , 성적인 행동을 찍어 공유하거나 게시하지 않기 ⑥ 피해를 당했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내 잘못이라는 죄책감에서 벗어나 도움요청하기 가능한한 보호자나 믿을만한 어른에게 알리고 , 입은 옷차림 그대로 몸을 씻지 않고 도움 요청하기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 전화 1388, 상담 및 신고 117,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1899-3075) ? 건강한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 숙지하기 ① 양성평등이란 남녀가 동등한 사회적 조건과 지위, 권리, 의무를 가지고 어느 한쪽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는 것을 말함 ② 방학기간 중 양성평등 의미를 생각해보고 가정에서 집안 살림을 ‘남녀 구분없이’ 분담하여 실천해보기 ③ 드라마,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보며 영상물 속 양성평등의 적절한 사례, 부적절한 사례를 찾아 대화해보기 ④ ‘여자니까, 남자니까’ 라는 이유로 가족에게 성적 고정관념이 반영되는 언행이나 행동을 하지 않기 6. 약물오남용 및 흡연 음주 예방 1) 흡연예방 수칙 ?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은 중독피해가 크고 신체적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을 명심하기 ? 가정에서도 흡연에 대한 위험성에 대하여 대화해 보고, 흡연을 하는 경우 가족 구성원이 함께 방학 기간 중 ‘단기 목표’를 설정하여 금연도전 기간을 가져보기(관내 보건소 금연상담실 문의) ? 체중감량 및 미용 목적, 스트레스 해소로 담배를 활용하지 않기( 흡연은 25세까지 발달해야 하는 청소년의 두뇌발달을 저해시킴, 특히 집중력, 충동 조절을 못함, 피부 탄력성 감소, 구취, 중독을 쉽게 일으킴) ? 흡연의 유혹이 있을 경우 단호히 거절하고 그 자리를 떠나기 ? 혼자 조절할 수 없는 흡연 욕구가 있을 경우 금연 상담전화 1544-9030에 도움요청하기 ?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신체활동, 취미(음악감상 등)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2) 음주예방 수칙 ? 청소년의 음주는 신체 내의 세포를 비롯한 모든 조직들이 아직 성숙되지 못한 시기의 청소년의 신체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기 ? 술은 청소년에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방법들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각종 위험한 사건의 촉발제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기 ? 청소년의 음주는 각종 약물, 흡연이 병행이 되어 더 폐해가 큼 ?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비행적 범죄의 희생양이 되며 강간, 폭행 등의 성범죄 및 폭력 여러 가지 안전사고의 위혐 가능성을 높이므로 처음부터 단 한잔이라도 음주를 하지 말 것 ? 원하지 않는데 음주를 강요받는 경우 단호히 싫다는 표현을 하고 그 자리를 떠날 것 ? 술을 마시는 자리에 처음부터 가지 않을 것 ? 19세 미만의 음주도 불법임을 알 것 ? 가정내에서도 어른들이 “어른 앞이니까 괜찮아,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 한다”면서 음주에 대하여 허용적인 분위기를 만들지 말 것 ? 음주는 만 19세 이상 성인(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된 이후)이 된 이후 해야 하며 음주에 대한 조기교육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님 2020. 12. 30. 무 주 고 등 학 교 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