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탄 총기류 관련 생활지도 안내 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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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종혁 | 등록일 | 22.10.25 | 조회수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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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급작스레 추워졌습니다. 가정 내 항상 안녕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학교 놀이터 및 중앙 현관과 운동장 통로 등에서 비비탄 총을 가지고 노는 일이 있어서 주변의 염려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다음 내용을 자녀와 함께 읽어주시고, 가정에서도 지도 부탁드립니다. ▶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 중 안전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3가지 물품은 무엇일까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6세~14세 어린이의 경우 가장 많이 다치는 물품은 1위 인라인스케이트, 2위 킥보드, 3위 비비탄 총입니다. 특히 비비탄 총과 같은 장난감 무기류 안전사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생각보다 파괴력이 강한 비비탄 총은 안전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해마다 학생들이 비비탄 총을 쏘아 지나가던 행인들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고, 최근인 2021년 8월 27일 행인에게 비비탄총을 난사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히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비비탄 총은 얼굴 부위에 맞게 되면 치아 부러짐, 얼굴의 뼈 손상, 눈의 출혈, 심한 경우 실명이 되는 사례도 국내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비비탄 총이 가진 힘은 생각보다 강력해서 비비탄 총알이 안경에 맞을 경우, 맞은 사람은 안경이 깨지면서 안경알 조각까지 눈에 들어갈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 나의 재미보다 모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초등학생은 비비탄총 구입 권장 연령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가정에서도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비비탄총을 사주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만14세 이상 권장) 학생들도 학교에는 비비탄 총기류 장난감을 소지하고 등교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만 14세 이하 사용 가능한 비비탄 총이라도 연약한 피부나 눈, 얼굴 부위 등에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위험성을 알고 학교에는 가져오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보안경 착용, 사람이나 동물을 향해 쏘지 않는 등의 안전 수칙을 꼭 지킵시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항상 모두를 생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멋진 만수 어린이가 되도록 합시다.
2022. 10. 11. 전주만수초등학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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