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만경분관(관장 송운섭)이 만경여자고등학교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군산 탐방(근대역사박물관 일대)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추구하면서 책과 사람을 현장과 연결해 인문학 정신과 삶의 가치를 높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 만경분관은 2019년 진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라도 근대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구 군산세관, 조선은행, 장기십팔은행 등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