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동안 돌봄과 방과후 학교를 겹치게 수업하고

12시에 하교하는것은 돌봄운영을 하는것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가정들은 일반회사가 저녁 6시에 퇴근하는데

점심식사도 가능하지 않아 지금 현재 많이 불편하고 힘이 듭니다.

평소 학교 하교시간처럼 최소한 오후 3시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니던 학원을 방학전처럼 다닐 수 있으니까요

맞벌이 부부들은 점심시간에 집에 가서 아이 밥을 차려주고

아니는 현재 1학년인데 혼자 집에 있을수 없는 아이인데도

어쩔수없이 카메라등을 설치라도 해서 확인하고 지켜보고

혼자 아이들은 학원차량이 운행하는 곳으로 가야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푸른솔 초등학교에 무척 만족하는 편이지만

현재 다닌지 1년된 지금 계속 느끼는 점은

맞벌이 부부들은 별로 염두해 두지 않는 학교 정책에

몇번 고민을 하다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발 여름방학부터는 오후 3시까지라도 돌봄을 할수있게 해주세요 교장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