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에게 평등한 것과 불평등한 사례를 생각해 보던 중 내가 학교에서 불평등한 말은 한 적이 있다. 내 친구 이슬이가 머리를 뒤로 넘기고 조금 털털한 면이 있는데 남자애 같다고 놀렸다. 또 마음 속으로는 여자애가 왜 그러냐고 흉을 보기도 했다. 그런데 그건 자신만의 특유한 모습일 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 뭐라고 한 것 같다. 그런 털털함은 나도 있는데 말이다. 다음부터는 그런 일로 애들을 놀리거나 흉을 보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