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도서관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일환으로 '우정공동체 학급만들기'주제로 회의를 하였습니다.

먼저 모둠별로 a4용지를 이용하여 '그림 이어그리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용지의 한 부분에

원하는 그림을 그린 후 안 보이게 접어서 다른 친구가 이어서 그린 후 작품을 완성시키는 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나름 흥미를 가지고 임했고 활동이 끝난 후에 

'종이 하나에 여러 친구들이 그린 그림들을 보니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처럼, 학교생활이 즐거운 것도 재밌는 행사 뿐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이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친구들과 지내면서 친구의 무심코 내뱉은 언행으로 자신이 상처받은 경험들을 솔직하게 적고(익명처리) 고칠점을

모둠별로 회의하여 적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학교에는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큰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모임 회의를 통해 친구들끼리의 대립, 다툼을

더욱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