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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영양소식(교직원,학부모용)
작성자 한정희 등록일 12.10.26 조회수 408

교직원용․학부모용

10월 영양소식

 

가을철 영양관리

이 시기는 기후가 시원하고 건조하면서도 여름철의 나머지 열이 채 가셔지지 않고 진액이 회복되지 않아 인체는 진액이 모자라고 건조한 편이라고 합니다. 가을철은 진액이 부족하고 몸이 건조하여 쉽게 진액을 상하게 하고 폐가 건조해지는 특징에 따라 가을 음식은 마땅히 진액을 생기게 하여 건조한 것을 습윤하게 하고 음을 자양하여 폐를 촉촉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을은 예로부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여 무더위에 지쳐있던 심신이 회복되면서 몸 세포가 다시 생기를 얻고, 소화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장기의 기능이 활발해져 식욕이 당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을철은 식욕이 왕성해져 체중이 늘기 쉬우므로 운동량을 늘려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체중관리에 신경 씁니다 - 햇곡식과 햇과일이 많이 생산되어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기 쉬우나 오히려 영양 과잉이 될 수 있으므로 체중관리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2. 자연식품을 이용합니다 - 가을철 해조류(바지락 등)를 많이 섭취하여 필수아미노산이나 기타 조혈성분을 공급 해줍니다.

3. 단백질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합니다 - 채소가 많은 계절이므로 식단이 채소 위주로 될 수 있으므로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육류, 어류 등을 꼭 섭취하도록 합니다.

 

가을철 몸을 보하는 음식

매운맛이나 비린맛 나는 음식이 좋다

곡식

현미, 율무

과일

복숭아, 배

근과류와 야채류

마늘,양파,고추,배추,달래,무,피망

육류와 어패류

말고기,생선,조개류,동물허파,대장

차와 음료

생강차,율무차,현미차,수정과,계피차

조미료

마늘,겨자,박하,생강,고추장

초약

계피, 천궁

약선요리 - 환절기 감기예방 효능

일교차가 심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감기는 체력이 약하거나, 과로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사기(邪氣)를 막아내는 체내 정기 특히 비장(脾臟)과 폐장(肺臟)의 기가 허하여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잘 걸린다고 합니다.

감기는 기를 돋우고 비장을 보하는 쇠고기, 콩, 버섯, 당근, 황기, 대추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예방이 바람직 할 듯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매실, 살구,석류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매실, 살구, 석류는 신맛인 목기(木氣)로 비장의 토기(土氣)와는 상극(相克)이기 때문에 기가 허해 질 수 있다고 하니 식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임이 좋을 듯 합니다.

폐장이나 대장이 허할 때는 코감기가 온다고 합니다.

<1차 처방> 金(매운맛,비린내 나는 맛)

코감기가 왔을때는 금기의 성분(흰색)을 가진 현미, 율무, 배, 무, 파, 마늘, 배추, 고추, 생강차, 수정과, 우유와 비린 맛을 가진 생선, 조개류, 순대 등 먹어서 폐장과 대장의 기운을 보충하면 좋다고 합니다.

<2차 처방> 水(짠맛,고린내 나는 맛)

수기의 음식(검정색)으로 검정콩, 밤, 마, 미역, 김, 파래 등의 해조류, 토종 흑돼지, 멸치, 오징어 등이 금생수로 서로 상생하게 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상식 - 기분에 따라 먹는 음식

걱정이 있을땐

⇒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으로 걱정을

덜어보세요 ⇒ 구운감자, 비빔국수, 빵 공포가 밀려올땐 ⇒ 달콤하고 톡 쏘는 음식으로 공포를 살짝이겨보세요

⇒ 별사탕, 땅콩버터, 식혜 등 기분이 우울할땐 ⇒ 기분을 좋게 해 주는 쵸코릿을 먹어보세요 ⇒ 화이트쵸코릿,아몬드

어때요? 기분이 한결 나아지지 않던가요?

이런 걸 생활 속의 지혜라고 하죠?

밑져야 본전? 한번 해 보세요. 한결 좋아 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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