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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째주 원산지,영양표시/영양소식
작성자 한정희 등록일 12.06.01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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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용

6월 영양소식

** 6월 식단에 사용해 보세요. **

6월은 오행(만물의 생성과 조화, 변화를 설명하는 것으로 木(봄),火(초여름),土(늦여름),金(가을),水(겨울))중 火의 기운이 생동하는 계절입니다. 이때에는 심장과 소장을 튼튼히 해 주는 음식(쓴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주고, 채소류가 풍부한 계절이므로 더운 여름에 입맛을 잃기 쉬우니 제철 채소를 많이 해야 합니다.

1. 매실

♥ 매실의 영양성분은?

◇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과육이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하며, 주성분은 탄수화물로 당분이 10% 정도로 다량의 유기산을 함유하며, β-카로틴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강에 도움을 준다.

♥ 매실 농축액 만드는 법.(이번 6월에는 부모님과 매실 농축액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준비할 재료 : 청매실1kg, 황설탕1kg(1:1로 준비합니다)

- 만드는 법

가. 알이 굵은 청매실을 골라 물에 잘 씻어 완전히 물기를 뺍니다

나. 청매와 황설탕을 번갈아 용기에 넣습니다.

다. 맨 위의 층은 황설탕으로 마무리 한 다음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라. 약2~3개월이 지난 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과육이 쪼글쪼글해졌을 때 매실을 건져냅니다. 건져낸 매실은 술을 담거나 장아찌를 담아 반찬으로 사용합니다.

마. 매실액을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원하는 맛이 될 때까지 발효시키면 맛있는 매실 농축액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먹는 방법

가. 매실 발효음료는 가능한 한 차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율은 기호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지만 매실발효음료1에 약 4-5배정도의 물을 부어 마시면 적당합니다.

나. 매실원액은 일단 발효하는 단계가 끝나고 먹기 시작할 때부터는 냉장보관을 하면서 먹어야 하며, 각종 양념에 물엿대신 넣기도 합니다.

2.토마토와 방울토마토

‘황금의 사과’라고 불리는 토마토에는 두뇌와 신경계를 보호하는 강력한 산화방지제인 리코펜이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B군이 풍부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먹거나 가열하여 먹으면 리코펜의 흡수가 더 좋아진다.

3. 도토리묵

도토리묵의 쓴맛을 내는 탄닌은 도토리를 묵으로 만드는 과정 중 많이 없어지게 되는데, 남아있는 탄닌의 양이 알맞으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동의보감’에는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 사람, 불규칙적으로 또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대변을 보는 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도토리묵을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도토리묵을 먹으면 심한 설사도 멈춘다고 하며, 중금속을 해독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성인병 예방과 열량이 작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6월의 절기에 대해 알아 볼까요? **

♥ 망종(양력 6일,7일경, 2009년 6월 5일)은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로 보리수확과 타작이 끝나면 모내기가 대대적으로 시작됩니다.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가 잘 되고 늦게 들면 나쁘다고 했다. 망종까지는 보리를 베어야 논에 벼도 심고, 밭 갈아 콩도 심게 된다.망종때는 농사일이 끊이지 않고 연이어져 일을 멈추는 것을 잊는다고 '망종(忘終)'이라고도 했다. 말 그대로 농번기의 최고 절정인 것입니다.하지 (夏至 / 6월 21일)는 일년중 낮이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높이도 가장 높다. 하지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고, 강원도 지역에서는 파삭한 햇감자를 캐어 쪄먹거나 갈아서 감자전을 부쳐 먹습니다.

** 여름의 시작 6월을 이기는 약선요리는? **

여름철에 약선요리는 따뜻한 음식이 많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므로 체온 발산이 땀으로 나타납니다. 이때 땀으로 수분과 염분뿐 아니라 기(氣)라는 에너지가 빠져나가면 뱃속이 차가워지는데 배탈이 잘 나게 됩니다. 차가워진 속을 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체내에서 높은 열량을 내는 고단백 음식인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등을 먹거나 보약을 먹는 것입니다.

여름철 학생들이 빙과류와 냉쥬스를 많이 먹습니다.

그러나 여름철에 차가운 얼음물, 빙과류, 찬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차가워져 설사를 자주 하게 된다. “얼음과자 맛이 있다고 한 개, 두 개 먹으면 배가 아파요...” 학생들도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찾지 말고 보양식과 따뜻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땀을 많이 흘려 떨어진 기력을 회복해야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교직원용․학부모용

6월 영양소식

체질에 따른 여름 보양식

6월은 절기상 망종(양력 6월 6일)과 하지(양력 6월 22일)이 있으며 무더위와 후덥지근한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입맛도 없고 몸은 축축 늘어져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일년중 여름은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로, 인체 또한 양기가 가장 왕성해져 활동영역이 체표로까지 넓어지지만 체내의 양기는 허해져 속이 차가워지기 쉬워 따뜻한 음식으로 보양을 해줘야합니다.

1. 태양인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고 몸 안의 열이 위로 올라와 입이 자주 마르고 손발이 뜨거워짐

◈수분이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가 소변 양이 줄고 체력이 크게 저하됨

◈기를 내려주면서 음기를 보충해 주는 담백한음식

붕어매운탕,버섯전골,빙수(포도,머루,다래,솔잎)

2. 소양인

◈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이며 여름이 되면 더욱 화와 열이 많아서 힘들어짐

◈ 소화기능이 좋지만 몸에 열이 많아 매 운 음식은 좋지 않음

◈몸의 열을 빼주고 음기를 보충해 주는 음식

임자수탕(깻국에 오리고기와 국수를 넣어 만든음식) 전복죽, 빙수(팥,수박,참외,포도,메론), 산수유빙수

3. 태음인

성격이 느긋하지만 혈액순환은 잘안되며 몸에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릴수록 좋음

◈ 에어컨, 선풍기보다는 적당한 운동과 뜨거운 욕탕출입 및 사우나가 이로움

◈ 무엇이든 잘먹어 보신탕,삼계탕을 먹어 도 소화는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에 열이 남

◈기혈을 돕고 갈증을 해소하는 음식

육개장,추어탕,빙수(매실,자두,배)

4. 소음인

◈ 체질적으로 열이 부족하고 소화기능이 약함

◈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더욱 냉해져 건강에 해로움

◈ 땀을 막으며 기의 순환을 도와주는음식

보신탕,삼계탕,빙수(귤,오렌지,사과,복숭아)

인삼빙수

여름철 한방보양식

1. 땀이 많이 나요(다한증)

◈ 돼지고기조림에 한약재인 황기를 첨가

황기는 허한 기(氣)를 보충,피로를 풀고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 피부의 기능을 강하게 만들어 땀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줌

◈ 오미자

하루정도 불린 물에 설탕,식초,소금,전분을 넣어 탕수육소스를 만들면 아이들의 영양간식

2. 입맛이 없어요(식욕부진)

◈ 산약미나리속만두

산약은 참마를 말린 것으로 산약가루로 만두피를 빚고 데친 미나리를 잘게 썰어 만두소를 만듬

◈ 연밥과 대추를 넣은 영양밥

연밥은 연의 씨앗으로 기력을 왕성하게 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피록 회복에 효과적

◈ 연밥을 가루로 내어 연밥죽

3.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없어요(체력감소)

◈ 돼지고기육개장

돼지고기는 음기를 보충,체내에 들어온 오염된 공기와 납등의 공해물질 해독작용

◈ 삼계탕

4. 배가 자주아프고 설사가 나요(배탈)

◈ 부추죽

부추는 몸을 보호하고 열을 내어 체력회복에 효과적

◈ 카레에 진피를 넣어 만든 카레밥

진피는 귤껍질로 소화를 촉진하고 비위기능을 활성화하며 냉방으로 인한 감기예방에 효과적

-세계일보 한방보양식“여름아 물렀거라”안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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