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 패티에서 비롯된 용혈성요득증후군(HUS)으로 고기를 잘 익히지 않고 먹거나, 살균되지 않는 우유나 오염된 야채 섭취로 인한 병인데 출혈을 동반한 설사가 주요증상이고 몸이 붓거나 혈압이 높아지고 심한 경우 경련과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신장기능이 손상되어 지속적인 투석과 수혈을 해야 하는데, 영유아나 소아 즉 회복력이 약한 어린이 일수록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피프로닐, 비페트린, 피리다벤, 에톡사졸)

피프로닐은 진드기 벼룩, 등을 잡는 백색분말 형태의 살충제 성분이다. 식

용 가축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과다섭취하면 두통, 경련 구토 증상이 있다. 비페트린은 닭에 기생하는 이를 제거하는 살충제 성분이다. 피프로닐보다 독성이 약해 식용 가축에도 쓰인다. 미 환경보호청은 비페트린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했다.

◆ 살충제 성분 충분히 익혀 먹으면 안전할까요? 아닙니다.

피르로닐의 90% 이상은 계란 노른자에 남아 있고 충분히 익혀도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다. 또한 주로 체내에 지방에 축적이 되며 분변으로 빠져나가지만 다른 농약 성분보다 배출 속도가 더디다.

위의 2가지 사례를 볼 때 햄버거와 같은 인스턴트 섭취하는 양과 횟수를 줄이고, 가능하면 처음 접하는 시기를 늦게 해주고, 가공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 가정에서는 이렇게 실천 해보세요.

1. 단백질 대체 식품이용하기(두부, 버섯, 견과류, 고기 안심)

2. 햄, 어묵, 맛살 등은 작게 절단하여 뜨거운 물에 데친 후 먹으면 짠맛과 기름기, 아질산염이 배출 된다

3.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잠으로 면역력 키우기

4. 제철에 나는 과일과 식재료 먹기

복숭아는 유기산이 풍부하고 아스파르트산과 비타민C가 풍부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지며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과 수분이 많음

토마토 라이코펜 성분이 알콜분해와 독성물질 배출, 활성산소를 배출

부추는 비타민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해 간의 피로를 줄여주고 간 기능을 향상 시켜줌

브로콜리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많아 해독에 도움

연근은 탄닌과 뮤신 성분이 들어있어 독성을 중화시키고 기능을 향상

우엉은 리그닌성분이 많은데 소화 되지 못하고 그대로 대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독성을 배출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