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식생활계획 및 영양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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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남례 | 등록일 | 17.05.24 | 조회수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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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시간 물 마시는 요령 장수의 비결 이웃에 거의 100세가 다 되신 할머니가 살고 계셨는데 어찌나 정정하고 기억력이 좋으시던지 동네 친구들 이름은 물론 이웃 강아지 이름까지도 틀린 적이 거의 없었다. 어른들은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 식사 하실 때 절대로 물을 드시지 않고 여러 번 꼭꼭 씹는 습관에 있다고 한다.
1.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 탄수화물의 소화가 대부분 작은창자에서 분비되는 췌장액은 소화액이 섞여 액성을 알칼리로 만들어 주는데 이런 상태에서만이 탄수화물 소화가 잘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밥을 물에 말아 먹거나 식사도중 물을 자주 먹으면 장내의 알칼리 상태가 유지되기 어려워져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물은 신체 내의 물질을 이동시키며, 모든 대사 반응을 돕는 용매이다. 가스 확산은 언제나 수분에 의해 이루어지며 영양소도 물을 용매로 운반되며, 노폐물도 물을 통해 소변과 대변으로 배출된다. 이렇게 좋은 역할을 하는 물도 밥을 먹을 때 마시면 위액에 있는 소화효소의 기능을 약하게 해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게 좋으며 식사 전 15분, 식사 후 1시간 동안에도 가능한 삼가는 게 좋다. 대신 일어나는 즉시 한 두 컵의 생수를 마시고 물에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게 마시면 좋다. 밥도 오래 씹어 천천히 삼키는 것이 좋다. 많이 씹으면 침 속의 소화효소가 적절히 배합되는 것은 물론 위액의 분비가 활발해져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식욕 중추의 활동이 강화되어 과식을 방지하며, 뇌를 자극하여 머리 회전을 좋게 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
2. 물은 밥을 다 먹는 후 나가면서 먹도록 합시다. ① 한명이 여러 사람의 컵을 가져오는 등 위생관리상의 문제 발생 →학생의 손가락이 컵 입구 또는 컵속의 물에 손가락이 닿아있는 상태 ② 밥 먹다가 물을 먹기 위해서 식당을 뛰어다니거나 이동으로 인해 뜨거운 국을 가져가는 학생과 충돌이 발생 할 수 있어 질서 및 안전관리상의 문제 발생 ③ 식사도중 물을 자주 먹음으로써 포만감으로 인해 다른 음식을 남기게 되는 현상 ④ 한사람이 여러 개의 컵을 사용하게 되어 나중에는 컵이 부족하게 된다 3. 젓가락 사용 잘하면 머리도 좋아져요. 젓가락을 쓰면 30개의 관절과 50개의 근육이 움직이는 반면 포크를 쓰면 운동량이 젓가락 질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젓가락을 사용하면 손 근육이 발달하며 뇌세포에 자극을 주므 로 머리가 좋아진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포코만 쥐어줄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젓가 락 사용법을 바르게 익혀서 머리도 좋아지고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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